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 통산 1할 타자에 뜨거워진 와이번스 로맥 비록 연습경기이나 시즌과 같이 준비한다 와이번스 외국인 강타자 제이미 로맥이 타격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7일 와이번스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8회말 원아웃에서 두산 함덕주에게 초대형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 136미터의 좌월 스리런 홈런이었다 연습경기가 21일 시작된 뒤 연일 연습경기 마다 불방이를 휘두르고 있는 로맥이다 연습경기 4경기에서 16타수중 7안타에 2홈런 6타점을 올리고 있다 첫 연습경기인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도 이승호에게 홈런을 때려낸 로맥이다 로맥의 생산력은 홈런공장이라는 와이번스에서도 손에 꼽히는 타자이다 다음달 어린이날 개막을 앞두고는 더욱더 스윙이 매서워지고 있다 28일 인천 와이번스행복구장에서 로맥은 염감독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했다 최.. 더보기 새로운 이적생 신화의 탄생인가 지난 5월 29일 에스케이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는 2대 2 트레이드를 합의했다. 경기중 발표된 트레이드라 많은 팬 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두산 베어스는 포스 이흥련 선수와 외야수 김경호 선수를 내주고 에스케이에서 투수 이승진 선수와 포수 권기영 선수를 데리고 왔다. 시즌 초반이지만 불펜의 부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과 주전 포스 이재원 선수의 부상 이탈로 헐거워진 에스케이의 합의점이 맞아떨어진 트레이드였다. 이흥련 선수는 트레이드로 새로운 둥지를 찾자마자 다음날부터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되었다. 이흥련에게 큰 기대를 걸었던 에스케이에게 기존의 안방의 안정화는 물론이고 불같은 방망이로 보답 중이다. 30일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흥련은 4타수 3안타 2타점 1 홈런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 더보기 한국 프로야구 경이로운 5월 롭 프리드먼, 야구의 관심 있는 사람이면 알만한 이름이다. 올해 53세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명문 에모리대 로스쿨 출신으로 변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직업은 고등학교 야구 코치다. 자신의 애들을 봐주다가 그쪽 길로 들어섰다. 하지만 그것도 진짜 일은 아니다. 가장 활발한 영역은 소셜 네트 워크다. 우리 팬들에게도 꽤 알려진 피칭 닌자라는 아이디로 활동 중이다. 메이저리그 투구 동영상이 주된 콘텐츠로 20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지녔다. 특히 피칭 터널 움짤이 유명하다. 여러 구종의 변화무쌍함을 한 화면으로 편집해 인기를 모으며 투구 분석가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또한, ESPN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에 고정 코너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이 불발되면서 올 시즌에는 일이 .. 더보기 두산과 에스케이 트레이드 전격 성사 두산 베어스와 에스케이 와이번스가 2대 2 트레이드를 전격 성사시켰다. 주전급 선수들의 이동은 아니지만, 시즌 초반 나타나고 있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효과가 주목된다. 에스케이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 팀의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다. 두산 베어스는 우완 이승진 선수와 포수 권기영 포수를 얻고 에스케이 와이번스는 포수 이흥련 포수와 외야수 김경호 선수를 얻는 2대 2 트레이드다. 주전 선수가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는 아니지만 두 팀의 필요 요소를 보충할 트레이드다. 지금 시점에서만 보면 이흥련 선수와 이승진 선수가 메인 카드다. 두산은 올 시즌 불펜 문제가 가장 도드라졌다. 특히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가 없어 속을 태우고 있었다. 이승진 선수는 145킬로 이상을 던질.. 더보기 케이티 위즈의 미래가 국가대표의 미래다. 케이티 위즈의 미래를 보면 한국야구 국가대표의 미래가 보인다. 불과 몇 년 만의 격세지감이다. 2015년 팀 창단 이후 국가대표팀과는 큰 인연이 없었던 케이티다. 2015년 제1회 프리미어 12 대회에는 조무근 선수 한 명만 대표팀에 승선했지만, 지금은 다른 팀 소속이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대회 때도 장시환 선수 한 명만 뽑혔지만 장시환 선수 역시 지금은 다른 구단 선수이다. 당시 조무근, 장시환은 대표팀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때는 아예 케이티 선수는 뽑히지도 못했다. 당시 선동열 감독은 구단별 안배 없이 실력대로 뽑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표팀은 출전한 아시아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케이티 선수가 없어도 금메달을 따는 데 큰 어려.. 더보기 라모스 폭발, 호잉 침묵 엘지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희비가 외국인 타자에 의해 갈리고 있다. 로베르토 라모스가 폭발한 엘지 트윈스는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4연승을 거두었고, 제라드 호잉이 침묵한 한화 이글스는 5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 24일 잠실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서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기세를 올린 라모스는 한화 이글스와 3연전에도 11타수 4안타 3할 6푼 4리 2 홈런 3타점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26일 결승 홈런, 27일 동점 홈런으로 4번 타자의 힘을 과시했다. 아직 20 경기만 소화한 시점이지만 라모스는 타율 3할 5푼 2리 25안타 9 홈런 19타점 10 볼넷 16 삼진 출루율 4할 3푼 9리 장타율 7할 8푼 9리로 가공할 만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홈런과 장타율에서 1위를 타점 3위를 기록하며 엘지.. 더보기 점점 구체화 되는 두산 베어스의 매각설, 과연 두산의 운명은. 한국 프로야구의 명문구단으로 꼽히는 두산 베어스는 풍전등화와 같은 운명이다. 이달 중순부터 금융권에서 매각설이 흘러나온 후 두산그룹 측에서 바로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지만 수그러들기는커녕 갈수록 점점 더 구체화되는 모양새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이던 두산중공업 정상화 방안이 6월 초로 연기됐다. 이는 한국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의 두산그룹 계열사 매각 압박과 두산그룹 측의 자구안 마련 책이 충돌을 일으키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앞서 두산그룹은 자산매각을 추진하는 등의 자구안으로 채권단에 3조 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두산그룹이 마련한 자산 매각 대상에 두산 베어스는 없었다. 두산 솔루스, 두산 퓨어셀, 두산타워, 골프장 클럽모우 등이 매각 대상이었다. 하지만 채권단은 두산그룹이 제시한.. 더보기 더 볼여줄게 많다는 배정대 선수 이제 팀의 중심이다. 선발이 잘 던지고도 경기 후반 무너지는 모습을 반복하며 케이티 위즈는 심각한 불펜의 붕괴를 겪고 있다. 에이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등판한 지난 27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는 연패에 빠진 케이티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데스파이네의 투구에 막혀 기아 타이거즈 타자들은 7회까지 2안타밖에 치지 못했고 7회 말을 까지 케이티는 3대 0으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불펜 분위기를 고려할 때 3점 차는 불안한 점수였다. 케이티는 단 1점이라도 더 필요했다. 케이티 위즈의 배정대 선수는 이 한 점의 가치를 몸으로 보여줬다.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 선상에 2루타를 때린 배정대는 다음 타자 장성우 선수의 희생번트로 3루에 안착했다. 9번 대타 문상철 선수의 타구가 외야로 나가지 못하고 내야 높이 떠 유격..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